인제대학교 발전기금

BNK부산은행(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)이 인제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.

19일 열린 기탁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노해동 BNK부산은행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전민현 총장은 “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”며 “이제 기업과 대학의 상생은 필수적인 만큼,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

노해동 상무는 “어려운 시기지만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”며 “BNK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,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밝혔다.

BNK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인제대에 총 1억 7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.